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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공지사항

SEN, 유니파이로 사명 변경 20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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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통신 인프라 회사인 ‘지멘스엔터프라이즈커뮤니케이션즈(SEN)’는 '유니파이'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18일 유니파이는 최근 본사가 있는 독일 뮌헨,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사명과 CI(기업로고)를 공개하고 기업통신 솔루션, UC(통합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분야에서 더욱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유니파이(Unify)’는 단어 뜻 그대로 ‘통합하다’는 의미다. 유니파이의 기업통신 솔루션을 통해 다양하게 분산된 기업 내 네트워크, 단말기,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용하기 쉬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는 뜻이 담겼다. 



이종일 유니파이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CI 선포를 계기로 한국 내 기업통신 시장에서 차별화되고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영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파이는 고어스 그룹, 지멘스가 세운 조인트 벤처로 글로벌 500대 기업의 약 75%를 솔루션 고객사로 확보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3조 2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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